god 윤계상, 김태우 첫 만남에 “깡패 오는 줄 알았다” 너스레

  • 뉴스1
  • 입력 2022년 12월 7일 2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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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그룹 god(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가 서로의 첫인상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촛불 하나’ 특집으로 꾸며져 영원한 국민 그룹 god가 4년 만에 완전체로 출격, 이날의 유퀴저로 함께했다.

서로의 첫인상에 대한 질문에 박준형이 당시 프로듀서였던 박진영에게서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찾았다, 187㎝ 키에 얼굴은 작고, 덩치는 정우성이다”라는 말을 듣고 기대했다고 밝혔다. 박진영이 말했던 god 멤버는 막내 김태우였다고. 윤계상은 “깡패가 오는 줄 알았다”라고 김태우를 본 첫 느낌을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우가 “갔는데 격하게 반겨주지 않았다”라며 박진영이 김태우에게는 “음악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한국에서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모든 걸 갖춘 네 명이 있다”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태우는 “누더기를 입은 줄 알았다”라며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과 만난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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