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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스파이시’ 마지막 뮤비 티저…강렬 힙합곡 예고

입력 2021-08-23 09:16업데이트 2021-08-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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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베리체리 제공 © 뉴스1씨엘/베리체리 제공 © 뉴스1
컴백을 하루 앞둔 가수 씨엘(CL)이 신곡 ‘스파이시’(SPICY) 마지막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23일 0시 씨엘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She got the sauce, and it‘s SPICY”라는 영어 문구와 함께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티저 영상은 짧지만 매서움이 느껴지는 씨엘의 ’spice on ‘em’ ‘spice’라는 랩과 함께 실험적인 비트,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존 말코비치의 ‘energy, power, chemistry’라는 멘트가 어우러져 강렬한 힙합곡이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영상 속에서 씨엘은 거대한 존 말코비치 동상 위에서 당당한 포즈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눈길을 끈다.

씨엘은 신곡 ‘스파이시’ 발표 하루 전인 23일 오후 6시에는 틱톡 챌린지 ‘#SPICYCHALLENGE’를 개최하고 음원 일부를 깜짝 공개, 컴백의 열기를 더한다. 숏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을 통한 이번 챌린지는 ‘스파이시’가 씨엘의 첫 정규 앨범 ‘알파’(ALPHA) 시작을 알리는 곡인 만큼, 글로벌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스파이시’는 씨엘이 데뷔 13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첫 솔로 정규 앨범 ‘알파’의 포문을 여는 첫 싱글곡으로, 제목처럼 강렬한 매력을 담아낸 힙합곡이다. 존 말코비치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것이 알려지며 씨엘과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도 주목할 포인트이다.



씨엘의 ‘스파이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오는 9월에는 ‘알파’ 두 번째 싱글, 10월에는 ‘알파’ 앨범 전체가 공개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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