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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서장훈·안정환이 예능하는 이유 알았다”
뉴시스
입력
2021-06-02 16:45
2021년 6월 2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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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에서 스포테이너로 변신한 홍성흔이 “서장훈과 안정환이 예능하는 이유를 알았다”고 고백한다.
홍성흔은 2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방송의 ‘맛’을 알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야구와 방송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이 찾아왔다고 호소했다는 후문이다.
홍성흔은 이날 방송에서 채리나, 황치열, 김가영과 함께 ‘춤신춤왕’ 특집을 꾸민다.
그는 자신이 ‘춤신춤왕’ 특집에 출연한 것에 대해 다른 출연자들이 의구심을 표하자, 학창 시절 춤을 추기 위해 직접 음악을 리믹스했을 정도로 춤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다고 전한다.
또 야구선수 최초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레이니즘’ 무대를 선보인 후 원곡자인 비 앞에서 앙코르 무대를 펼쳐 극찬받았던 일화를 공개한다. 그러면서 “리듬과 그루브는 모든 스포츠 선수 중 내가 최고”라며 춤 자부심을 표출하기도 했다.
홍성흔은 한국프로야구 우타자 최초 2000안타를 기록한 선수이자 프로 통산 18시즌을 뛰며 여섯 번 골든 글러브를 받은 선수다.
2016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지도자로 변신했고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정식 코치에 임명됐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리그 코치 생활을 중단, 예능으로 영역을 확장해 ‘새싹 스포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가 메이저리그 코치에 임명될 수 있었던 비법과 적응한 비법도 공개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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