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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성희롱 논란 ‘나혼산’ 방송에서 사과…“많이 반성했다”
뉴스1
업데이트
2021-05-01 01:47
2021년 5월 1일 01시 47분
입력
2021-05-01 01:45
2021년 5월 1일 0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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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속마음을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자신을 둘러싼 성희롱 논란을 알고 걱정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박나래는 스튜디오에서도 눈시울을 붉히며 “많은 분들을 실망시켜 드린 것 같아서 많이 반성했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저 때문에 피해를 입는 것 같아서 우리 멤버들에게도 미안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할아버지, 할머니는 박나래에게 “잘못을 했으면 시인하고 극복하고 노력을 해야지”라며 “항상 조심해야 한다. 인생이 참 살기 어렵다”라고 충고했다.
이 영상을 지켜보던 배우 곽도원이 “욕을 많이 안 드시고 사셨구나”라고 농을 던지자, 박나래는 “그랬나 봐요, 생각보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옆에 있던 기안84는 “나래야, 너랑 내가 잘해야지”라며 위로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더 반성할 기회라 생각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실수 안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해 눈길을 모았다.
박나래는 지난 3월 스튜디오 와플 공식 유튜브 채널의 ‘헤이나래 EP.2’에 올라온 영상에서 남자 인형의 옷을 갈아입히며 성희롱성 발언 및 행동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됐고, 박나래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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