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 “남편 허벅지=내 허리 사이즈, 힘 주체 안돼”…홍진경 “부럽다”[애로부부]

뉴스1 입력 2021-03-02 14:21수정 2021-03-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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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SKY ‘애로부부’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원더걸스 출신 가수 혜림이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의 행복한 신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SKY ‘애로부부’에서는 혜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통역가, 번역가, 작가까지 종횡무진 활약중인 신혼 8개월차다. 신혼의 푸릇함이 온몸으로 느껴진다”라면서 혜림을 소개했다.

양재진 역시 “몇 년 전에 혜림 씨를 봤는데 결혼 이후 오랜만인데 지금 얼굴이 훨씬 더 좋다. 결혼을 하고 행복함이 느껴지는데 하필이면 ‘애로부부’에 나왔나”라고 물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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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또한 “문제 있는 거 아니죠?”라며 조심스럽게 묻자, 혜림은 “전혀 없다”며 “신랑이랑 이 방송을 같이 본다. 같이 나오고 싶었다. 또 오히려 이걸 보면서 같은 주제로 대화하고, 토론한다. 결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 마찰은 아직까지 없었다. 서로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은 공부가 되는 것 같다”고 밝혀 MC들을 뿌듯하게 했다.

혜림의 남편은 540도 발차기로 유명한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다.

혜림은 남편 자랑을 좀 해달라는 MC들의 요청에 “신랑의 한쪽 허벅지 사이즈랑 내 허리 사이즈가 똑같다. 7년 만났지만 볼 때마다 놀랍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그런 분들은 침대로 갈 때도 그냥 가지 않고 번쩍 안고 가지 않냐”라고 물었고, 혜림은 “안고 가진 않는데 확실히 힘이 세서 벽을 부술 것 같은 느낌이 있다. 힘이 주체가 안 된다. 약간 헐크 같다. 잠옷도 헐크를 입는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고 안선영은 부러운듯 한숨을 내쉬었고, 홍진경은 “남의 남편이어서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좋겠다”라고 말하며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또한 이용진은 “허벅지가 굵으면 활력가(?)라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것인지”라며 이와 관련한 궁금증을 내비쳤고, 이에 양재진은 “큰 근육이 발달한 사람일수록 혈액 순환이 잘되고 혈류량이 많기 때문에 허벅지와 활력도는 관계가 깊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같은 한국인인데 왜 이렇게 다르지, 삶이”라면서 남편을 연상케 하는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편 혜림은 지난해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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