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훈제오리 김치찌개’ 레시피를 공개했다. 다른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오리와 김치, 간 마늘만으로 요리하는 태민을 보며 멤버들은 반신반의했다는 후문이다. 걱정하는 멤버들과 달리 태민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능숙하게 김치찌개를 끓여냈다고 한다.
특히 태민은 어머니께 전수받은 ‘이것’을 넣어 풍미를 더했다는데,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깊은 맛에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다른 팀인 김동준, 김희철도 패배를 직감할 정도로 위협을 느꼈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온다.
이날 ‘맛남의 광장’ 촬영 현장에서도 손님의 요청에 따라 즉석으로 음식을 만들어 내어주는 ‘백야식당’이 오픈했다. 주인장 백종원은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오리 주물럭’부터 밥도둑 ‘훈제 오리 반찬 시리즈’까지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대만 요리인 우육탕면을 만들어 달라는 태민의 요청에 즉석에서 오리와 소면을 이용한 ‘오육탕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멤버들은 맛을 보고 “백종원”을 외쳤고 “대만 가서 팔아도 되겠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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