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아들 환희, 가수 데뷔…“창의력·센스 가진 인재”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11월 18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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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세상을 떠난 배우 최진실 씨의 아들 최환희(19)가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활동명 지플랫(Z.flat)이다.

18일 소속사 로스차일드에 따르면 최환희는 프로젝트 싱글 앨범으로 활동 포문을 연다.

최환희의 첫 싱글앨범 곡 제목은 '디자이너'(Designer). 지플랫이 직접 곡을 쓰고 가사를 붙였다.

최환희는 “음악 코드는 A부터 G까지 있다. Z.flat은 존재하지 않는 코드이다”라며 “세상에 없는 음악을 하겠다는 뜻이다. 독립된 음악가 최환희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로빈은 현 YG프로듀서이자, 악동뮤지션 '200%', 워너원 '약속해요', 슈퍼주니어 'GAME', 모모랜드 '바나나차차'(뽀로로 OST) 등을 작·편곡한 실력파 프로듀서다.

로빈은 최환희에 대해 “음악적 창의력과 센스를 가진 인재다”라며 “외모와 실력, 스타성까지 겸비했다. 향후 로스차일드 대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그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환희의 데뷔 싱글 '디자이너'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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