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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출산 7일차 엄마의 근황 “큰 행복주는 천사”
뉴스1
업데이트
2020-11-17 09:49
2020년 11월 17일 09시 49분
입력
2020-11-17 09:48
2020년 11월 17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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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최희가 출산 7일 차 엄마의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주일 전에 이 아가가 내 배 속에 있었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최희는 “예정일까지 아무런 출산 징후가 없어서 초조했는데 예정일에 갑자기 진통이 와서 출산을 했다”라며 “자연분만했는데 미리 보고 간 유튜브 동영상들이 도움이 되어서 많이 무섭지 않았다”라고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간호사, 의사 선생님들이 너무 잘 이끌어주셔서 믿고 따르면 됐다”라며 “임신 기간이 힘들고 지치지만, 그래도 눈앞에 나타난 천사가 그보다 더 큰 행복을 준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아이를 품에 안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최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최희는 지난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 후 두 달 만인 6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임신 소식을 전한지 5개월 만인 지난 10일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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