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광규·김태원·육중완, 무지개 조상회원 짠내 회동

  • 뉴스1
  • 입력 2020년 11월 13일 14시 24분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가 반가운 얼굴 김태원, 육중완과 따뜻한 한 끼 식사에 나선다.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가 무지개 조상회원 김태원, 육중완과 파스타 집에서 회동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파스타 가게에 모인 김광규 김태원 육중완은 젊은 감성에 흠뻑 취해 주문에 앞서 고난을 겪는 것도 잠시, 말 한마디 없이 파스타를 흡입하며 평화로운 먹방을 펼쳤다.

한편 귀가 어두운 김태원으로 인해 불통이 이어지자 세 남자는 목청껏 대화를 시작했다. 질세라 김광규마저 가물가물한 기억력을 드러내고, 음식을 흘리며 짠내 가득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김태원은 “될 수 있는 대로 멀쩡한 척하고 살아야 돼”라고 주옥같은 조언을 늘어놓으며 종잡을 수 없는 대화를 펼쳤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식사를 마친 뒤 김광규는 자신의 집을 찾은 육중완과 함께 남은 회포를 풀었다. 육중완은 광규 하우스를 고쳐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가 하면, 귀여운 스타일의 모자까지 선물했다. 김광규 또한 살림살이를 한가득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이전과는 많은 것이 달라진 일상에 씁쓸함을 드러냈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자극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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