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조혜련 남편, S전자 부사장님인 줄” 외모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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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26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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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KBS콩 © 뉴스1
라디오쇼/KBS콩 © 뉴스1
‘라디오쇼’ 조혜련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전 전파를 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DJ 박명수는 조혜련에게 대뜸 “두 번째 결혼이죠?”라며 “왜 물어보냐 하면 아까 남편을 소개해주셨다. 나는 S전자 부사장님인 줄 알았다. 스타일이”라며 외모에 감탄했다.

조혜련은 남편에 대해 “너무 사람이 좋다. 명수 친구니까 특별히 본인 일도 있는데 놓고 왔다”고 말했고, 이에 박명수는 “일이 없는 것 아니냐. 조혜련만 보고 사는 것 아니냐”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조혜련은 “아니다. 저를 보고 살지만 일이 있다. 수입이 있다. 건강 음료 쪽 일을 한다”고 답했고, 박명수는 “조혜련씨도 배운 분이다. 일어 중국어 라틴어까지 하는데 모든 면에 머리가 좋은 친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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