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前매니저와 논란 심경 “상처 치유 힘들어…거짓 밝혀지길”

  • 뉴스1
  • 입력 2020년 10월 12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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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뉴스1 © News1 DB
신현준/뉴스1 © News1 DB
전 매니저와 법적 공방을 진행 중인 배우 신현준이 심경글을 남겼다.

신현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의 상처는 치유가 힘드네요”라며 “모든 게 거짓이라는 게 하루 빨리 밝혀지길 오늘도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7월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모씨가 신현준으로부터 13년간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신현준 측은 김씨의 주장에 전면으로 반박하는 입장을 내놨다.

이후 김씨는 ‘신현준이 2010년께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정황이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도 제출했다. 이에 신현준 측은 “프로포폴 투약 의혹 역시 사실 무근”이라며 “10년 전 검찰에서 정당한 치료 목적으로 밝혀졌고 당시 정식 수사개시 없이 지나간 사안”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그 뒤 지난 8월 신현준 측은 “강남경찰서는 김씨의 고발과 관련해 신현준에게 어떠 한 불법 사실도 발견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해당 고발장을 반려하는 처분을 했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또 신현준 측은 김씨가 신현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이에 대한 고소장을 이미 제출한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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