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고두심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유가 고두심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애교 가득한 표정과 함께 손하트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재 아이유는 영화 ‘드림’을 촬영 중이다. 고두심이 해당 촬영장에 직접 커피차와 플래카드를 선물한 것. 플래카드에는 “모든 스태프 배우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우리 딸 지은이 잘 부탁드립니다”, “우리 지은이 엄마가 사랑한다” 등 애정 가득한 문구가 새겨져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고두심과 아이유는 지난 2013년 KBS 2TV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2018년 tvN ‘나의 아저씨’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아이유 또한 과거 고두심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는 등 각별한 친분을 유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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