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솔지가 오는 7월9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로 컴백한다”고 알렸다.
대세 그룹 EXID의 메인보컬이자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우승 등 다양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임을 입증한 솔지가 새로운 신곡을 내놓는다. 특히 솔지는 지난 2008년 싱글 ‘처음 그 느낌처럼’ 이후 12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솔지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프로필 사진 속 촉촉한 눈빛과 맑은 이미지가 더해지는 솔지의 모습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솔지의 새 싱글 앨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는 장마철 여름을 겨냥한 촉촉한 감성의 발라드 곡으로 거미, 뉴이스트 W, 에이핑크, 허각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룩원(LOOGONE)이 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솔지가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으로, 탄탄한 가창력과 청아한 음색이 더해져 이별 후의 먹먹한 마음을 그만의 감성으로 노래한다.
소속사 측은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는 솔지만의 깊은 감정선과 곡 해석이 탁월하게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다가올 여름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며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 행보를 알리는 만큼 더 깊어진 솔지의 음악적 역량과 색들을 확인할 수 있을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솔지는 새 싱글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다양한 활동도 예고, 오랫동안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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