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19일 소집해제…‘영스트리트’ DJ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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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19일 0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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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프레인TPC 제공
이준. 프레인TPC 제공
배우 이준(31)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한다.

19일 이준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한 뒤 소집해제된다.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다. 소속사 프레인 TPC 관계자는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소집해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준은 지난 2017년 10월2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나, 입대 전부터 겪어온 공황 장애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듬해 3월23일 부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이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바 있다.

전역 후 이준은 SBS 라디오 파워FM ‘영스트리트’의 새로운 DJ로 발탁, 오는 20일부터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준은 지난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했으며, 2014년 팀에서 탈퇴한 뒤 연기자로 전향했다. 그는 드라마 ‘갑동이’, ‘풍문으로 들었소’, ‘아버지가 이상해’와 영화 ‘배우는 배우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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