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프리랜서 PD와 내년 봄 결혼…“행복한 가정 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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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17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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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 (P&B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이원일 셰프 (P&B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이원일(40) 셰프가 프리랜서 PD로 활동하고 있는 여자친구와 내년 봄 결혼을 올린다.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이원일 셰프와 예비 신부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2020년 봄 결혼을 목표로 현재 서로 힘을 모아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원일 셰프의 예비 신부는 현재 프리랜서 PD로 활동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약 1년 반 정도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났다.

이 셰프는 예비 신부의 아름답고 현명한 전문 직업인의 모습과 가족과 주변인에게 보이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반했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가며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셰프는 소속사를 통해 “예비 신부님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슬기롭게 살겠다”라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이원일 셰프는 채널A ‘우리집에 왜왔니’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이름을 알린 이원일 셰프는 현재 KBS 2TV ‘무한리필 샐러드’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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