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최성재,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훈훈한 의리

  • 뉴스1
  • 입력 2019년 9월 24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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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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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재가 커피차 선물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성재는 지난 17일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해 스태프들을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성재는 극 중 단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편안한 일상복 차림으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제작진과 스태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현수막과 배너도 직접 챙겼다. 최성재의 듬직한 서포트에 힘입어 바쁜 촬영 현장에도 더욱 화기애애한 웃음꽃이 피었다는 후문이다.

최성재는 ‘태양의 계절’에서 양지그룹 재벌 3세 최광일 역으로 열연 중이다. 최광일은 양지그룹 후계 1순위로 철저한 계획 하에 ‘제왕의 사주’를 받아 태어난 인물이다.

하지만 최근 방송에서 출생의 비밀을 깨닫고, 사랑하는 여자 윤시월(윤소이 분)이 복수를 위해 자신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했다는 것까지 알게 되며 혼란에 휩싸였다. 극 초반 해맑은 철부지 재벌 3세에서 점차 깊이 있는 갈등을 다루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전개를 이끌어나갈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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