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2PM 사생활 침해·협박한 악플러 고소…선처 없다”

  • 뉴스1
  • 입력 2019년 8월 1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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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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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엔터테인먼트가 2PM 멤버들에게 지속적인 악의성 메시지를 가한 악플러를 고소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공식 SNS에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지난해 ‘멤버 개인 계정 스팸행위 관련’ 경고 공지를 냈음에도 멤버 개인 계정에 지속적인 접속과 해킹을 시도하고 밤낮없이 악의성 스팸메세지를 보내는가 하면, 멤버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까지 문제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멤버들과 가족들이 극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JYP는 그동안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건의 법적 처벌을 위한 고소고발 조치를 현재 진행 중”이라며 “현재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고소장이 접수됐고, 팬 여러분들께 해당 사실을 말씀드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건을 포함해 사생활 침해 및 협박 등 아티스트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선 그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을 분명히 밝히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PM은 지속적인 악플러의 공격에 사생활 침해를 받아왔다. 이에 최근 옥택연은 자신의 SNS에 해당 악플러에게 받은 협박성 메일 및 메시지를 공개하며 “너와 우리의 전쟁”이라고 선전포고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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