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이채은, 실제 열애 중…“카메라 있다고 쇼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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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2일 1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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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애의 맛
사진=연애의 맛
배우 오창석(37)이 예능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모델 이채은(24)과 열애 중이다.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창석과 이채은은 이날 시구와 시타를 위해 서울 잠실야구장에 모습을 비췄다.

시구에 앞서 오창석은 “이채은과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오창석 소속사 측도 그의 열애를 인정했다.

오창석은 지난 5월 방송한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이채은을 만났다. 당시 이채은은 “모델 일을 하고 있다”면서 “너무 어리게 생각 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연애의 맛
사진=연애의 맛

두 사람은 방송이 아닌 사석에서 만남을 갖는 등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왔다. ‘연애의 맛’ 제작진은 오창석과 이채은이 따로 만난다는 이야기를 오창석의 매니저로부터 듣고 뒤늦게 촬영에 나서기도 했다.

당시 오창석은 “카메라가 있다고 쇼하지 않는다. 난 거짓말 못 한다”면서 “촬영 말고 그냥 만나니까 참 좋다. 채은 씨 매력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채은도 “제작진도 오빠가 솔직한 사람이라고 했다”며 “오빠랑 놀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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