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새 친구 홍석천 등장 “보고싶고 그리워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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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12일 2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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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불청’에 새 친구로 등장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충청도 홍성을 찾은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성에 모인 불청 멤버(이연수 권민중 최성국 송은이 김혜림 김광규 최민용 김부용 구본승)들은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생가지를 찾은 것. 제작진은 새 친구가 충청도 출신의 남자이며 20대의 자녀가 있다고 힌트를 줬다.

그리고 밝혀진 새 친구는 다름 아닌 배우 출신 방송인 홍석천이였다. 홍석천은 “분명 나한테 요리해달라고 할텐데”라며 “보고싶고 그리워서 왔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아버지의 고향인 충청도 청양과 가까운 그곳에서 “아버지가 왜이곳에 가끔 오시는지 알겠다. 자식들이 얼마나 속을 썩였으면”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부모님이 고령에 들어서셨는데 아버지가 수술하고 나니 더 늙어 보이신다. 머지않아 이별 연습도”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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