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매니저 번지점프 성공…김수용 깜짝 등장

  • 뉴스1
  • 입력 2019년 3월 10일 0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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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전지적참견시점’ 매니저들이 함께 떠난 MT에 김수용이 깜짝 등장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수현의 미국에서 일상 모습과 매니저들의 MT가 공개됐다.

이날 수현은 할리우드 배우 댄 포글러의 사무실로 초대를 받았다. 수현은 중국에서 댄 포글러와 함께 촬영한 영상에 대해 논의를 했다. 수현은 다큐멘터리 무슬 편집 회의를 마치고 인터넷 라디오 녹음을 위해 스튜디오로 갔다.

댄 포글러와 인터넷 라디오를 녹음을 마친 수현은 한식당을 찾았다. 평소 외국 일정에 중에 수현은 한식당을 찾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매니저들이 한식당을 찾지 않아 힘들어한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들었다고 전했다.

한식당을 찾은 수현 매니저는 “입맛에 너무 잘 맞았다”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마친 매니저는 수현이 손편지를 받는 걸 좋아한다며 향초와 편지를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수현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의 말미에 수현 매니저는 “표현을 잘할 수 있는 믿음이 가는 매니저가 되겠다”며 “해외와 한국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겠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매니저의 진심을 들은 수현은 눈물을 보이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MT를 떠난 매니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매니저들은 번지점프를 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신현준의 매니저는 몸무게 초과로 번지점프를 하지 못하는 가운데 이승윤 매니저가 가장 먼저 점프대 앞에 섰다.

점프대에 올라선 이승윤 매니저는 선뜻 뛰지 못했다. 이승윤 매니저가 뛰지 못하자 유병재 매니저로 순서가 교체됐다. 유병재 매니저는 주체 없이 단번에 뛰어내리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계속해서 이영자 신입 매니저가 점프에 성공하며 남자 매니저 중에는 이승윤 매니저의 도전만 남게 되었다. 홀로 남은 강현석 매니저는 “승윤이 형에 대한 생각을 하며 뛰었다”며 연예인을 생각하는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성광 매니저가 점프대 앞으로 갔다. 하지만 점프대 앞에서 뛰어내리지 못하며 번지를 포기했다. 함께한 매니저들은 큰 용기를 보여줬던 박성광 매니저를 위로하고 나섰다.

박성광 매니저가 번지를 포기하며 가위바위보에 진 유병재 매니저가 한 번 더 점프를 했다. 매니저의 번지 모습을 본 유병재는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교차했다”고 말했다.

숙소로 도착한 매니저들은 유병재 매니저가 준비한 거짓말 탐지기로 진실게임을 했다. 서로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야외로 나온 매니저들은 바비큐 준비에 나섰다. 매니저들이 식사를 하는 중간에 김수용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김수용은 평소 개그 스타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며 웃음을 주었다.

식사를 마친 매니저들은 일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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