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레이브 원 스틸컷
영화 ‘아이언맨’ 등에 출연해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 테렌스 하워드(49)가 내한했다.
테렌스 하워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 한국... 평생의 기도가 마침내 이뤄졌다. 이곳(한국)은 내 사랑이 태어난 곳”이라면서 국내 영화 팬들에게 내한 소식을 전했다.
1989년 드라마 ‘스트리트 리걸(Street Legal)’로 데뷔한 테렌스 하워드는 영화 ‘허슬 앤 플로우’, ‘어거스트 러쉬’, ‘세인트 빈센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05년 제31회 LA 비평가 협회상 신인상, 세틀라이트 어워즈 코미디뮤지컬부문 남우주연상 ▲2006년 벤쿠버 비평가협회 남우조연상,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라이징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도 인정 받았다.
특히 430만 명 이상의 국내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아이언맨’에서 제임스 로드 역할을 맡아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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