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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잠적설…부동산 “다른 사람 살고 있어” 주민 “밤에 짐 뺐다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12 09:11
2018년 12월 12일 09시 11분
입력
2018-12-12 08:18
2018년 12월 12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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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행방은?
사진=‘본격연예 한밤’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의 잠적설이 제기됐다. 최근 마이크로닷은 자신의 부모에 대한 ‘빚투’ 의혹이 불거진 뒤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부모 사기 논란 이후 마이크로닷의 근황을 조명했다. 제작진은 행방이 묘연해진 마이크로닷의 거취를 추적하던 중 마이크로닷이 이사를 갔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마이크로닷의 이웃 주민 A 씨는 매체에 “이사를 간다는 얘기는 들었어요”라며 “(마이크로닷이) 밤에 짐을 빼놓더래요. 자전거는 그대로 두고”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닷 집 근처 부동산 직원 B 씨도 “(집을) 내놓은 지 얼마 안 돼서 얼마 전에 계약됐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그럼 거기 다른 분이 사세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네네”라고 답했다.
앞서 충북 제천경찰서는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모 씨의 20년 전 사기행각 의혹이 불거진 뒤 인터폴(국제사법경찰기구)에 공조 수사를 요청하고 신병 확보를 위한 자진 귀국을 종용하고 있다.
앞서 신 씨의 지인들은 그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으나 소재 불명 상황이 지속되면서 1999년 7월 기소중지 처리됐다. 피해자들은 피해액이 수십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경찰의 기소중지 의견 송치에 따라 마이크로닷 부친의 공소시효를 중지하고 범죄인 인도 청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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