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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12월 日서 팬미팅 연다…“고민했지만 마음 정해”
뉴스1
업데이트
2018-11-12 21:49
2018년 11월 12일 21시 49분
입력
2018-11-12 21:47
2018년 11월 12일 2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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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 © News1
가수 구하라가 일본에서 팬미팅을 연다.
구하라는 12일 자신의 일본 공식 사이트에 일본어로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구하라는 이 편지에서 “나로 인해 많은 걱정을 끼친 것 같아 죄송하고 여러 보도로 인해 마음을 정리하느라 일이 늦어졌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이 힘이 됐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팬미팅을 할 때 내년에도 가겠다고 약속을 했었다”며 “몇 번이나 고민했지만 올해에도 팬미팅을 진행하고, 오는 12월24일 만나자”라고 해 행사 소식을 알렸다.
이와 관련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구하라가 12월 팬미팅을 진행하는 것이 맞다”며 “일본 소속사에서 담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하라는 최근 전 남자친구 A씨와 갈등을 빚어 논란이 됐다. 그는 현재 전 남자친구 A씨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및 강요 혐의로 고소한 상황이다. 구하라 본인 역시 A씨의 얼굴에 상처를 낸 혐의(상해)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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