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욱♥’ 허민 “선물같이 딸 찾아와 늦은 결혼식…그래서 더 특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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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31일 1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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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민 인스타그램
사진=허민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허민(32)이 야구선수 정인욱(28)과 12월 결혼식을 올리는 소감을 전했다.

허민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결혼식 한다. 이제 딱 한달 남았다”며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30분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이어 “선물같이 아인이가 찾아와 조금 늦은 결혼식이지만 그래서 더 특별한 결혼식이 될 것 같다”며 “이제부터 한분한분 연락드리고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이날 허민과 정인욱의 결혼식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에는 딸 아인 양과 개그맨 동료 및 선후배가 함께 참여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허민과 정인욱은 2016년 9월 연예계-스포츠계 연상연하 커플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허민의 소속사 측은 “이번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다가 온 2세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 “정인욱 선수 측을 배려해 출산 후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딸 아인 양을 품에 안았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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