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3세 홍주은, 홍석천 조카이자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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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25일 2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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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엄마 나 왔어 갈무리
사진=tvN 엄마 나 왔어 갈무리
25일 방송인 홍석천의 딸이 공개됐다.

홍석천의 딸 홍주은 씨는 이날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tvN ‘엄마 나 왔어’에 출연해 “전 23세 홍주은이다. 홍석천 조카이자 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홍주은 씨는 홍석천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하고 있었다. 홍 씨는 홍석천이 가게에 들어오자 포옹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홍석천은 딸 홍 씨가 자신을 도와주기 위해 대학에서 요리를 전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패널들은 “딱 봐도 성실하고 착해보인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2008년 누나가 이혼하면서 양육권 때문에 누나의 아들과 딸, 두 자녀를 입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처음엔 아들에게 “좋은 대학 안 가도 된다. 너 하고 싶은 거 해”라고 했지만, 아들이 영화감독을 하겠다고 하자 “하지마. 그거 돈도 안 되는 걸. 내가 너 그거 시키려고 유학 보내준 줄 아느냐”고 말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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