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먹자’에 최초의 걸그룹 게스트이자 최연소 게스트 트와이스의 다현, 정연이 출연한다.
18일 ‘폼나게 먹자’ 측에 따르면 다현과 정연은 최근 진행된 ‘폼나게 먹자’ 촬영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식재료를 찾아가기 위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배를 타는 여정을 시작했다. 어리둥절한 채로 배에 탑승한 다현과 정연은 어디로 가는 건지, 식재료 힌트는 없는지 폭풍 질문을 던지며 식재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팬들에 익숙한 정연의 ‘진실의 콧구멍’이 등장하기도 했는데, 맛있는 음식 앞에서만 반응한다는 ‘진실의 콧구멍’이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다에서 찾는 식재료를 위해 연달아 배를 타야 한다는 사실에 심기가 불편해진 이경규는 “너무 뻔하다. 이런 건 흔하다. 절대 환호를 지르지 않겠다”는 등 호언장담을 했다. 하지만 식재료를 보자마자 출연자들 중 가장 먼저 환호성을 지르며 식재료의 크기에 끝없는 감탄사를 내뱉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트와이스와 함께 찾은 식재료는 겨울 제철 식재료로 잘 알려진 ‘굴’이었다. 그러나 이곳에서 굴은 여름에 먹는 가장 맛있는 식재료라는데, 이번주 ‘폼나게 먹자’에서는 제철에 대한 기존 고정 관념을 깨고 식재료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진짜 제철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 할 예정이다.
이밖에 ‘분자요리의 대가’ 신동민 셰프도 ‘폼나게 먹자’에 출연한다.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폼나는 한상’을 위해 찾아온 신 셰프는 직접 붓글씨로 메뉴판까지 만들며 환상적인 맛과 플레이팅의 코스요리를 선보였다.
폼나는 코스 요리를 맛본 다현은 “맛있으면 0칼로리”, “더 없나요?”, “너무 잘 먹어서 하루 만에 볼이 올라온 것 같아요”라며 ‘폼나는 한상’을 만끽했고, 다른 출연자들은 “씹기 싫고, 삼키기 싫다. 이 맛을 더 느끼고 싶다”며 ‘폼나는 한상’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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