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마이크로닷, 홍수현에 적극 애정표현…“끝없이 사랑” “특별한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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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9월 4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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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방송인 마이크로닷(왼쪽)-연기자 홍수현. 사진=채널A·스포츠동아DB
래퍼 겸 방송인 마이크로닷(왼쪽)-연기자 홍수현. 사진=채널A·스포츠동아DB
래퍼 겸 방송인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이 최근 한 방송에서 연인 홍수현(37)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홍수현을 향한 마이크로닷의 적극적인 애정표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채널A ‘도시어부’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7월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띠동갑 커플로 자리 잡았다.

열애 인정 이후 마이크로닷은 방송 등 공개적인 자리에서 연인 홍수현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7월 10일 열린 SBS플러스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 제작발표회에서 “행복하게 사랑하고 있다. 우리 출연진 모두 음식을 사랑하듯이 (홍수현과)건강하게 끝이 없는 사랑을 나누고 있다”며 홍수현을 언급했다.

또 마이크로닷은 지난 8월 한 라디오에 출연해 “(열애설 당일)기사가 미친 듯이 터졌다. 저도 놀랐다”며 “제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대(홍수현)가 특별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홍수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누구든 혼자보다는 사랑을 나누면서 살아야 행복한 것 같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마이크로닷은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홍수현과 관련된 질문에 서슴없이 대답했다.

이날 MC 안정환이 “지금 만나는 분은 낚시 좋아하느냐?”고 묻자,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이)어복이 좀 있다. 방송 나와서 실력을 좀 보여줬었다. 낚시하면서 큰 거 잡으면 사진 보내고 그런 스타일이다. 항상 같이 있는 것처럼”이라고 답했다.

마이크로닷은 연인 언급에 살짝 부끄러워하면서도 “왜 얘기가 이렇게 가는지 모르지만 저는 너무 행복하다”며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연하남 마이크로닷의 애정표현에 누리꾼들도 “질문을 해도 당당하게 얘기하는 모습 보기 좋다”,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 “마이크로닷 진짜 사랑꾼” 등이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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