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오늘 경찰 조사 연기…“안전상 문제와 건강 이유”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2월 12일 09시 42분


개그우먼 박나래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2.04. 뉴시스
개그우먼 박나래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2.04. 뉴시스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시술 의혹 등 논란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 씨(41)의 경찰 조사가 연기됐다. 박 씨는 출석을 불과 하루 앞두고 조사를 미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오후 박 씨를 특수상해와 의료법 위반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려던 일정을 미뤘다.

박 씨 측은 경찰에 출석할 경우 인파가 몰려 안전상 문제와 건강상의 이유 등을 토대로 조사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씨의 전 매니저 A 씨는 지난 9일 귀국해 피고소인 2차 조사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에게 불법 의료시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 이모 씨도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 씨는 전 매니저에게 갑질하고, ‘주사이모’로 알려진 이모 씨에게 불법의료 행위를 받은 의혹에 휩싸였다. 박 씨의 두 매니저는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 지난해 12월 서울서부지법에 1억원 상당 부동산가압류신청을 했다. 강남서에 박 씨를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도 고소했다. 박 씨는 용산서에 두 매니저를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고,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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