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허안나 “남자친구는 개그맨 출신…결혼식 공개 여부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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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31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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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안나 인스타그램
사진=허안나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허안나(34)가 내년 1월 웨딩마치를 울리는 소감을 전했다.

허안나는 3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년 1월 12일에 결혼을 한다. 여의도에 있는 웨딩홀에서 결혼할 예정”이라며 “공개로 할지 비공개로 할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허안나의 예비신랑은 과거 개그맨으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다. 허안나는 “남자친구는 개그맨을 하다가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다. 6년간 오래 연애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바람은 별 탈 없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허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제 결혼날짜는 1월이다. 그동안 남친에게 부담이 갈까 사진 올리는 것도 조심스러웠는데 이제 결혼도 하겠다, 많이 올려야겠다. 빼도 박도 못한다”며 “제 마음과 달리 일찍 알리게 됐지만 2012년 3월에 만나 2019년 1월에 결혼하게 되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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