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출신 씨엘(CL), 후덕해진 모습에 어리둥절…“ 어디 아픈거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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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3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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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엘(씨엘 소셜미디어·스포티비스타 영상 캡처)
사진=씨엘(씨엘 소셜미디어·스포티비스타 영상 캡처)
걸그룹 ‘2NE1’ 출신 씨엘(27·본명 이채린)이 3일 후덕해진 모습으로 공항에 등장했다.

씨엘(CL)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했다.

오버사이즈 검정색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나타난 씨엘은 방송에서 보던 샤프한 이미지와 조금 달랐다. 이날 스포티비스타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씨엘은 전보다 눈에 띄게 후덕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는 팬들이 건네는 선물을 받았으며, 일부 팬들에겐 출국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사인을 해주었다. 이어 씨엘은 손을 흔들며 인사한 뒤 ‘V’ 표시를 했다.

씨엘의 모습이 공개된 뒤 누리꾼 일부는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이들은 “진짜 충격적으로 단시간에 엄청 많이 쩠다”(so****), “제발 소속사는 가수 좀 챙겨달라”(el****), “먹어서 찐 게 아닌 것 같다. 어디 아픈 것 같다”(jj****), “급격하게 이렇게 찔 수 있나”(yb****)라고 말했다.

반면 “사람이 살찔 수도 있지. 씨엘은 사람 아니냐”(js****), “활동 안 하고 있으니까 그냥 가혹한 다이어트는 안 하고 있는 것 같은데”(hg****), “살이 찔 때도 있고 빠질 때도 있지”(kn****) 등의 반응도 있었다.

한편 씨엘은 2016년 투애니원이 해체된 뒤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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