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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출연진, 김국진·강수지 비밀결혼식 준비…깜짝 선물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5-08 20:54
2018년 5월 8일 20시 54분
입력
2018-05-08 20:42
2018년 5월 8일 2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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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불타는 청춘’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출연진이 김국진·강수지의 비밀 결혼식을 준비하는 의리를 보여준다.
8일 ‘불타는 청춘’ 측에 따르면, 출연진은 이날 방송분에서 김국진·강수지를 위해 결혼식을 준비한다.
특히 가수 양수경은 두 사람을 위한 선물로 차 트렁크에 음식과 과일 상자 등 이바지 음식을 한가득 싣고 와 제작진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또한 양수경은 꽃바구니까지 준비한 정성을 보였다.
양수경은 “국진이랑 수지가 결혼하는데 수지가 어머니도 안 계시고, 언니도 없어서 내가 이바지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수경은 김국진이 나타나자 짐을 감추며 “얼굴이 편안해 보인다. (수지가) 잘해주나봐”라고 장난 어린 말을 했다.
과연 출연진은 김국진과 강수지에게 들키지 않고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을까. 두 사람의 비밀 결혼식은 이날 밤 11시 10분에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국진 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달 23일 결혼식 대신 가족·지인과 비공개 식사 자리를 갖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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