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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하우스’ 강유미, 국회로 간다…본회의 출석률 점검 위해 ‘돌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11 20:18
2018년 4월 11일 20시 18분
입력
2018-04-11 20:15
2018년 4월 11일 2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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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블랙하우스’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유미가 이번엔 국회로 간다.
오는 12일 방송하는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질문 특보 강유미의 하드캐리 활약이 돋보이는 코너 \'흑터뷰\'에서는 강유미가 국회의원들의 본회의 출석률을 점검하기 위해 국회를 찾는다.
강유미는 20대 국회 본회의 출석률 100% 의원들을 찾아가 개근상을 전달하고, 반면 당내 출석률 꼴찌를 기록한 의원들에게 접촉을 시도, 결석 이유를 물을 예정이다.
아울러 국회의원의 출석이나 입법 활동을 강제하는 조항이 없는 우리나라에서 출석도 하지 않는 의원들이 세비에 걸맞은 일을 하는 것인지, 국회의원의 국회 본회의 출석의 의미를 따져본다.
한편 강유미가 출몰한 국회는 경계 비상 발령이 발효되고, 강유미 대응 매뉴얼까지 생겼다는 후문이다. 갈수록 질문하기 어려워지는 국회에서, 강유미가 이번엔 어떤 \'돌직구\'를 날렸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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