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복귀’ 구재이, 물오른 미모 공개…팬들 ‘엄지 척’

사진=구재이 소셜미디어

사진=구재이 소셜미디어

음주운전으로 자숙하다 복귀한 모델 겸 배우 구재이(32·본명 구은애)가 최근 근황을 알렸다.

구재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아온 단발 레드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구재이는 미소를 지으며 앞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단발머리와 붉은 입술이 잘 어울리는 그의 미모는 감탄을 자아낸다.

팬들은 “그녀가 돌아왔다. 언제나 응원합니다”(kw****), “진짜 예쁘다. 몸매보고 더 반함”(al****), “정말 예쁘시네요”(ji****)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재이는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2008년 김건모의 ‘kiss’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2013), ‘천상여자’(2014), ‘오 나의 귀신님’(2015), ‘라스트’(2015), ‘뱀파이어 탐정’(2016),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 등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구재이는 지난해 6월 15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 부근에서 운주 단속에 적발되면서 방송 활동을 전격 중단했다. 당시 구재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1%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그는 공식 사과 뒤 출연 중이었던 패션앤 ‘팔로우미8’에서 하차한 뒤 약 9개월 간 자숙했다.

이후 구재이는 10일 첫 방송되는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의 MC로 방송에 복귀한다. 또한 이달 28일 첫 방송되는 OCN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서 ‘도화영’ 역을 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