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기 혐의 피소? 강성훈·YG는 침묵 중…팬들은 “오빠 힘내요” 응원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3월 6일 11시 16분


코멘트
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38)이 사기 혐의로 또 다시 고소를 당했다는 주장이 6일 제기된 가운데, 강성훈 본인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침묵을 지키고 있다.

고소인 A 씨는 강성훈이 수차례에 걸쳐 약 1억4000만 원을 빌렸으나 변제를 하지 않고 자신의 연락을 피했다고 소장을 통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젝스키스가 최근 MBC TV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성된 이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에도 강성훈이 변제 의사가 없어 고소를 했다는 것.

강성훈은 그간 몇차례 사기 사건에 연루돼 집행유예를 선고 받거나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강성훈과 YG측이 이번 사건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강성훈의 가장 최근 소셜미디어 게시물에는 팬들의 걱정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강성훈은 앞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자. 자세히 보면 보여”라는 글과 함께 선글라스를 쓰고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강성훈의 팬들은 해당 게시물 댓글에 “오빠 힘내요. 저희는 오빠 믿어요” “엘키는 항상 곁에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무너지지 말아요”라고 응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