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세’…그룹 워너원, 1월 가수 브랜드 평판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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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28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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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올해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가수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가수브랜드평판에서 가수 워너원이 1위에 올랐다. 이번 집계는 2017년 12월 26일부터 2018년 1월 27일까지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4553만405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를 분석한 결과다.

이번 가수브랜드평판 30위 안에는 워너원,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엑소, 아이유, 레드벨벳, 선미, 오마이걸, 청하, 세븐틴, 싸이, 모모랜드, 태연, 비투비, 블랙핑크, 마마무, 현아, 위너, 인피니트, 거미, JBJ, 지드래곤, 박효신, 윤종신, 김동률, 볼빨간사춘기, 다비치, 이하이, EXID, 황치열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1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워너원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가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3054만1250개보다 11.4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89% 상승, 브랜드이슈 27.96% 상승, 브랜드소통 5.25% 하락, 브랜드확산 23.1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워너원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에서는 ‘귀엽다, 좋다, 잘생기다’ 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강다니엘, 팬미팅, 예능’이 높게 나타났다. 워너원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82.16%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분석,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 지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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