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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최강노안’ 최귀화에 “나보다 나이 많은 줄…말 놓기 어려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22 15:36
2018년 1월 22일 15시 36분
입력
2018-01-22 14:44
2018년 1월 22일 14시 44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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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배우 김상경(46)이 배우 최귀화(40)에 대해 자신과 동갑이거나 나이가 많았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상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상경은 영화 ‘일급기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최귀화에 대해 “한참 동생인데 처음에 말 놓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를 모를 때 보통 예상을 하지 않냐. 저와 같거나 위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최귀화는 1978년생(40세)으로 1972년생(46세)인 김상경보다 여섯 살 동생이다.
앞서 최귀화는 ‘최강노안’으로 화제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SBS ‘런닝맨에서 하하(39)의 대학교 후배인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하하보다 나이는 한 살 더 많지만 뒤늦게 학교에 입학해 하하보다 후배였던 것.
또한 가수 김종국(42)보다도 두 살 아래 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일급기밀’은 MBC ‘PD수첩’을 통해 2002년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외압설과 2009년 군납문제를 폭로한 해군 소령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진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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