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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결혼? 우선 임신을…신혼집 매트리스는 꼭 필요” 19금 입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22 09:38
2018년 1월 22일 09시 38분
입력
2018-01-21 11:11
2018년 1월 21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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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19금 입담으로 김생민을 당황케 했다.
21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9대 공감요정으로 안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슬슬 결혼을 해야 하는데 비용과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생민은 “언제 결혼하고 싶냐”고 물었고, 안영미는 “우선 빨리 임신을 하고 싶다. 합법적인 임신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생민은 “너무 자극적”이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안영미는 “결혼 비용이 얼마 드는지 전혀 모른다. 100만원은 넘지 않겠느냐”며 “다른 건 다 필요 없다. 기숙사에 살아도 된다. 하지만 침대, 매트리스는 있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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