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영화관]융통성 없는 老신사, 앞집 ‘금님’과 설레는 만남

  • 동아일보

장수상회 (3일 SBS 오전 10시 40분)

강제규 감독.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주연. 융통성 없는 노(老)신사 성칠(박근형)은 장수마트의 모범 직원이다. 성칠의 앞집에 금님(윤여정)이 이사를 오고, 성칠은 퉁명스럽게 대해도 언제나 환한 미소로 답하는 금님이 당혹스럽다. 어느 날 금님이 함께 저녁을 먹자고 제안하고 성칠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성칠은 첫 데이트를 무사히 마치고 설레는 만남을 이어간다. 어느 날 성칠은 자신만 몰랐던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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