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SNS글 삭제 “부산 여중생 폭행이 모두의 책임?…제발 생각 좀” 비난 폭주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9월 4일 15시 10분


코멘트
가수 솔비가 4일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과 관련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쓴 것에 대해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적 청소년기에 학교폭력은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가 있을 것. ‘우리는 모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thd8****우리 모두의 잘못은 위선적인발언이야!seoj****개념 있는 척 말 좀 하지마라.. 하나도 안멋있다. 난 그자들 얼굴 하나도 모르는데요..뭐가 내 책임인지요?! spah****내가 어이없어서 ㅋ 제발 생각하고 올렸으면..zlaw****와 이때를틈타서 개념녀 코스프레하네 ㅋㅋㅋ 걍가만히있는게 도와주는거다 ;; 제발좀 vkdn****이래서 SNS를 하면 안됨. 별 어이없는 소리 올려놓고 욕먹잖아 가해자 잘못이 큰데 모두의 잘못? 살인이나 폭행 이런 것도 다 모두의 잘못인가. 방관하지말라를 쓰고 싶었으면, 제대로좀 쓰지 그랬니 jiyo****솔비가 무식한 것도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반성하자.cleo****그냥 가만히있어 제발 열받아죽겠으니까"등의 댓글을 쏟아냈다.

비난이 쏟아지자 솔비는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글을 삭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