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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이효리 “아이유, 새침할 줄 알았는데…저런 애일 줄 몰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24 14:04
2017년 7월 24일 14시 04분
입력
2017-07-24 14:00
2017년 7월 24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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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가수 이효리가 후배 아이유의 첫인상을 밝혔다.
23일 방송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민박집 영업에 나선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이상순은 이효리와 둘만 있는 자리에서 아이유를 칭찬하며 “긴장될 거다. 우리가 나이도 많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이상순은 “(아이유가) 너를 마지막으로 본 게 ‘배드 걸스’(Bad Girls)할 때 봤다더라. 너무 무서웠다고 한다. 그런 모습이었는데 이런 사람인 줄 몰랐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이효리는 “나도 아이유가 저런 애인 줄은 몰랐다. 새침할 줄 알았는데 맹한 동생 같다. 착하고 순진한 동네 동생 같은 느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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