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채정안, 과거 나이트클럽서 만났다”…채정안 반응은? ‘大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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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23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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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형님 채정안 갈무리
사진=JTBC 아는형님 채정안 갈무리
방송인 서장훈이 배우 채정안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서장훈은 과거 나이트클럽에서 채정안을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채정안은 22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서장훈은 이날 ‘아는형님’에서 채정안이 등장하자 “과거 (채정안이) 가수시절에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함께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서장훈은 채정안을 두고 “지인들과 함께 만나게 돼서 술을 마시게 됐는데 정말 많이 마시더라”고 밝혔다.

이에 채정안은 “당시 음반작업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던 듯하다”고 답변했고, 서장훈이 “음반 나오고 나서였다”고 바로잡자 “음반을 접을 때었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채정안은 서장훈과 같은 건물주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아는형님’ 멤버들은 서장훈의 마음을 얻으면 건물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상대방의 입장도 있지 않느냐”고 말했고, 채정안은 “왜 그러냐. 막 해도 된다. 경력자 우대잖아”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아는형님’에서 채정안과 서장훈은 ‘사랑해’ 게임을 하기도 했다. ‘사랑해’ 게임은 상대에게 “사랑해”라고 말하고, 상대방이 “꺼져”라고 답하면 웃음을 참아야 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채정안은 서장훈의 “사랑해”라는 말에, 웃지 않고 “꺼져”라고 답했고, 서장훈은 웃음을 참지 못해 계속 벌칙을 수행해야 했다.

벌칙은 우유 마시기. 서장훈이 계속 벌칙에 걸리자 채정안은 “장훈이 키 더 크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다음주 녹화 때는 키가 3미터 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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