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위너 송민호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거의 모르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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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0일 17시 09분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에 출연한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신서유기’ 촬영 후기를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초대석에는 그룹 위너가 출연했다.

이날 위너 송민호는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에 대해 “재밌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아무런 꾸밈 없이 제 모습 그대로 가서 촬영을 했다”고 말하며 “못 맞히는 것도 제 모습이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송민호는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속담 퀴즈에서 ‘어물전 망신은 개망신’이라고 답한 것과 관련,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거의 모르는 거 아닌가”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송민호는 또한 ‘신서유기’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과 슈퍼주니어 규현에 대해 “다른 형들과 정말 여행간 느낌이다. 5박6일씩 두 번 갔다”며 “이해하기 힘든 형은 은지원 형”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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