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가 대본 쓰고 출연하는 드라마? 전소미부터 김소희까지…‘아이돌공작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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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0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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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걸그룹 멤버 7명이 직접 대본을 쓰고 주인공으로도 출연하는 신개념 드라마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 선을 보인다.

KBS는 10일 웹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 레드벨벳 슬기, IOI 출신 전소미, 마마무 문별, 러블리즈 수정, 오마이걸 유아, 소나무 디애나, 김소희가 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KBS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TV캐스트 채널을 통해 레드벨벳 슬기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앞으로 1주일간 매일 멤버별 영상을 내보낼 예정이다.

걸그룹 멤버들은 전문 작가와 함께 대본을 집필한다. 드라마의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화려함 뒤에 숨은 걸그룹의 고민과 애환을 담는 데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본편은 다음 달 29일 네이버 TV 캐스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추후 KBS Joy와 KBS 월드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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