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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윤소호 “고은성, 매사에 열정적…○○○○ 때 조금 거슬리기도” 농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8 17:01
2017년 3월 28일 17시 01분
입력
2017-03-28 13:30
2017년 3월 28일 13시 3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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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뮤지컬배우 윤소호가 동료배우 고은성의 성격에 대해 “너무 남자다울 때는 조금 거슬리기도 한다”고 농담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윤소호는 28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고은성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윤소호는 ‘고은성은 어떤 사람이냐’는 물음에 “은성이 형은 늘 자신감 넘치고 매사에 열정적”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고은성에 대해 “너무 남자다울 때는 조금 거슬리기도 한다”고 농담한 뒤 “그런 남자다움이 형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고은성은 윤소호의 성격에 대해 “윤소호는 저랑 완전 반대의 성격”이라면서 “그렇지만 비슷한 면은 비슷하면서, 적절하게 다르다. 저랑 잘 맞아떨어진다. 융합이 잘 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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