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유아인·임수정 첫 스틸 공개…헤어스타일은 비와이?

사진=tvN 제공

사진=힙합가수 비와이, MBC 예능 ‘라디오스타’ 캡처화면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하는 배우 유아인과 임수정의 드라마 속 첫 만남 스틸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의 머리 모양이 화제다.

23일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 제작진은 유아인과 임수정이 극 중 공항에서 처음 만나는 모습이 담긴 첫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시카고 타자기’에서 ‘스타 작가’를 연기하는 유아인은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공항에 몰려든 취재진과 많은 팬들 속에서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극 중 ‘열혈 작가 덕후’ 캐릭터를 맡은 임수정은 유아인을 보고 깜짝 놀란 표정을 보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아인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주목했다. 사진 속 유아인은 해병대 입대 장병을 연상케 하는 짧은 머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이날 온라인에 “유아인 머리만 군대갔음(qorg****)”, “머리는 해병대(fell****)”, “저 머리로 드라마 나오나(tjdw****)”, “군대 가는 연기 중이랍니다(chic****)”, “개성 있고 멋있어 보이네(jjsu****)”, “머리 저렇게 잘라도 유아인이라 그런가 어울리네(mysi****)”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유아인의 머리가 힙합 가수 비와이 머리 모양과 닮았다며 “유와이(sckl****)”, “유와이(pa6a****)”, “영원의 유와이 영원의 유와이(skeh****)”라는 반응을 보였다. 뛰어난 랩 실력으로 힙합 팬들에게 사랑받는 비와이는 한결같이 짧은 머리를 고수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 제작진은 “유아인과 임수정이 각자의 역할에 푹 빠져 굉장한 몰입도를 보여줬다. 유아인은 표정부터 몸짓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한세주’로 변해 있었다”라고 밝혀 유아인과 임수정이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주목된다.

‘시카고 타자기’는 오는 4월 7일 저녁 8시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