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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진, 이수경-전현무 의심 “집에 칫솔도?”…전현무 “우리 조만간 합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3 11:42
2016년 12월 3일 11시 42분
입력
2016-12-03 11:39
2016년 12월 3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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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모델 한혜진이 이수경과 전현무의 사이를 의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수경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이수경은 멀쩡한 침대를 놔두고 거실에 있는 매트리스에서 취침했다. 기상을 해서도 침대를 밟고 다니고 침대 위에서 빵을 먹는 등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경은 “제가 TV를 보면서 잠이 드는데 안방에 TV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저도 그렇다. 거실에서 잔다”고 거들었고, 이수경은 “안방에 TV가 있는데 왜 거실에서 자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안방에 TV 있는 것까지 어떻게 아냐. 집에 이수경 칫솔 있는 거 아니냐”고 날카로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한혜진의 의심에 이수경은 집들이 가서 봤다며 “집 구경부터 시켜주시더라”라고 수습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우리 조만간 합친다”라고 느끼한 눈빛을 보내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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