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하이니, “이연희+설리 닮은 외모” 칭찬에 “그럴 리 없다”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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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19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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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사진=SBS 파워FM
가수 하이니가 “이연희와 설리를 닮았다”는 칭찬에 “그렇지 않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가수 솔비와 하이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이니는 솔비를 바라보며 “평소 방송을 안 봐서 몰랐다. 솔비가 소문으로는 인사를 잘 안 받아준다던데 실제로 보니 인사도 잘 받아주고 친절하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하이니는 “이연희와 설리를 닮았다”란 한 청취자의 칭찬에 “아니다. 그럴 리가 없다”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화정은 하이니에 “하이니 외모가 가수보다 배우 같다. 독립 영화배우 느낌이 난다”고 했다.

하이니는 “아직 연기에 도전 안 하고 있다. 지금은 가수 한 가지에 집중하고 싶다. 하지만 관심은 많다"며 "연기 학원도 다녔었다. 내 연기는 발연기다”라고 밝혀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이니는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보고싶은데’로 데뷔했다. 지난달 27일 ‘소 쉘 위 댄스(So Shall We Dance)’를 발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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