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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아이언 ‘SYSTEM’ 뮤직비디오, 칼로 닭 목 잘라 피 철철…무슨의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30 16:46
2016년 6월 30일 16시 46분
입력
2016-06-30 16:20
2016년 6월 30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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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system
래퍼 아이언의 신곡 ‘시스템(SYSTEM)’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눈길을 끈다.
아이언 측은 29일 공식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스템(SYSTEM)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다 쓰러져가는 폐건물 옥상 위에서 닭장 속에 닭을 키우는 한 남자가 등장한다. 음산한 분위기의 음악과 클로즈업 된 닭의 모습, 황폐한 분위기가 겹쳐지며 랩이 시작된다.
랩은 ‘죽은 채 보냈지 내 1년. 방 한 켠 날 밀어 넣어. 소리 없는 비명. 이불 속 내지르며. 문득 마주한 거울 앞. 어느새 망가져있는 나’라는 가사로 시작된다.
이어 말미에는 ‘난 더 이상 잃을 것도 더 이상 믿을 것도 뵈는 것도 없지, 싸늘해진 네 뒤통수 이건 1년을 벼른 복수, 기대해라 내 모든 적들, 끊어줄게 이렇게 너네 목숨’이라는 가사와 함께 남자가 닭을 한마리 잡아 목을 쳐낸 후 피로 얼룩진 자신의 몸을 씻는다.
그리고는 깔끔한 복장으로 갈아 입은 뒤 우아하게 와인을 마시는 모습으로 끝이 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뮤직비디오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 누리꾼은 닭장은 불편하고 폐쇄적인 시스템이며 닭들은 시스템에 갇혀 힘을 잃은 아티스트를 나타내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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