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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주다하, 발인 17일 오전 8시…빈소는 목포 한국병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16 15:40
2016년 5월 16일 15시 40분
입력
2016-05-16 15:26
2016년 5월 16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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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다하 인스타그램
지난 15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레이싱모델 고(故) 주다하 씨(31)의 발인을 17일 진행한다.
16일 주다하 씨의 빈소가 차려진 목포 한국병원에 따르면,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8시다.
전날 전남 영암경찰서는 이날 오전 주다하 씨가 탄 승합차가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에서 마주 오던 또 다른 승합차와 충돌해 두 차량에 타고 있던 6명 중 주다하 씨가 숨지고 나머지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주다하 씨는 ‘2016 아시아스피드페스티벌(AFOS)’에 참석하기 위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으로 향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다하 씨는 2012년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하고 로드FC로드걸, 액션토너먼트 액토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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