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허참, 70년대 ‘쉘부르’ DJ 활동 시절 보니…훈남 분위기 ‘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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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일 14시 05분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에서 방송인 허참의 DJ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 45년차 방송인 허참의 신바람 전원일기가 전파를 탔다.

허참은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1970년대 음악 감상실 ‘쉘부르’의 DJ로 활동하다 방송국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허참은 “DJ를 그만두고 방송을 해야겠다고 했더니 저를 캐스팅 했던 이종환 선생님이 지금 안해도 기회는 많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건 아니다 싶었다. 기회는 두번 다시없을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하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허참은 MBC FM ‘청춘을 즐거워’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화면에는 허참의 과거 DJ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허참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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